7년전에 치질(치루)수술을 하고 벌써 50살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려고했는데 먹는 설사약과 그로인한
설사가 겁나서(보통 설사하면 배도아프고 거기?도 아프고하죠)
2년전에 약타고 가예약했다가 검사를 안했었는데 이번엔 우측 복부 이상증상도 느껴지고하여 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먹는 설사약도 거부감없고(단지 물을 많이 먹느거니 배불러서 구토 한두번) 설사도 겁내던만큼도 아니라 뭔가 세정이 안되는거 아닌가하는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어쨋든 아침이 되고 병원에가서 수면내시경....잠든거 같기도하고
정신이 있었든거 같기도하고...??
잘 마쳤습니다....
이상 무 ~~!!

이정도라면 일년에 한번도 가능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편안히 푸근하게 대해주시는 원장선생님이 너무나
좋아서 다시 찾게 되는 병원입니다...
수고해주신 간호사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감사합니다...